제372화. 적이 되어 돌아오다

제372화. 적이 되어 돌아오다

5분 후 AC밀란은 다시 공 점유권을 늘려갔고 안첼로티는 포레스트 팀의 복귀해서 방어하는 속도가 그의 생각만큼 그렇게 빠르지 않다는 것을 보았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계속해서 앞에서 막아내려 했다. 만약 선봉들이 끊지 못한다고 해도 그들은 그곳에서 다른 팀원들이 끊어서 패스해 주기를 기다리지 않고 얼른 몸을 돌려 달려가 다시 방어에 참여했다.

앞에서의 태클 말고도 미드필드에서의 태클도 매우 거셌다. 조지 우드는 체력을 아끼지 않고 뛰어다녔다. 끝에서 끝까지 거의 미드필드의 모든 곳에서 13번의 그림자를 볼 수 있는 것 같았다. 그의 옆에서 보조하는 것은 바로 노장 알베르티니였다.

“구장 전체를 밀착 수비한다?”

안첼로티는 눈살을 찌푸리고 신음하듯이 말했고 그는 아직도 이혁의 생각을 확실히 알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