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5화. 무회전 슛

제375화. 무회전 슛

알베르티니는 나이가 많아 졌고 이런 왔다 갔다 하는 일은 비교적 나이가 어린 우드에게 주는 것이 낫다고 여겼다.

조지가 달려갔고 그는 크게 소리를 치지 않고 판데 파르트가 자신이 올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

역시나 판 데 파르트는 가투소의 계속된 방해 속에서 우드에게 공을 패스 했다.

우드는 공을 가지고 오래 머물러 있지 않았고 바로 공을 지금 중앙으로 달려오는 리베리에게 연결했다.

공이 없어지고 판 데 파르트를 향한 압박은 매우 적어 졌고 그는 가투소를 지나쳐 왼쪽으로 달려갔다.

이혁은 그와 리베리에게 경기 중에 자주 포지션 변경을 하는 것을 요구했고 두 사람 모두 중앙, 왼쪽에서 공격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었다.

이런 포지션 변경은 포레스트 팀의 공격 경로를 풍부하게 만들어 주고 상대방의 수비를 혼란하게 만들었다.